▒▒▒▒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ome > 수산정보 > 수산관련사이트  
 

 

제목
멸치.꽃게 어획금감 '어가 경영난' 우려
[ 2012-11-12 15:22:26 ]
글쓴이
관리자
[ 조회수: 23791 ]
멸치·꽃게 어획금감 ´어가 경영난´ 우려  


 
 -자원고갈·이상수온 등 영향

 자원고갈과 이상수온 등으로 올 가을 멸치와 꽃게 작황에 큰 타격이 예상되면서 어가 경영난이 우려되고 있다.

 기선권현망수협 7~10월 위판물량은 5564톤, 4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39톤, 625억원보다 3175톤, 201억원이나 줄었다. 또한 대풍을 기대했던 연평도 꽃게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어획량과 어획고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 수협에 따르면 가을 조업이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2개월간 연평도 꽃게 어획량은 87만820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7만7460kg의 80%에 불과했으며 어획고 역시 30억33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억9000여만원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자 어업인들은 출어일수를 줄이는 등 자구노력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경영부담은 커지고만 있는 실정이다.
 
 기선권현망수협에 따르면 지난여름 폭염 등 환경변화를 거치면서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멸치 떼 어군 형성이 되지 않아 어획부진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단조업의 경우 유류비, 인건비, 소모품비 등을 감안하면 하루 출어경비가 1000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적자를 면키 어렵다는 것이다. 더구나 조업을 위해 수협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자도 못 갚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게 경남도 기선권현망업계의 토로다.

 이 같은 원인으로 기선권현망업계는 폭염과 이상고온을 꼽고 있다. 올 여름 수온이 멸치어군 형성에 적정한 23~24℃보다 평균 3~5℃나 높은 27~28℃를 보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태풍까지 겹쳐 그나마 형성되던 어군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연평도 역시 10월부터 어획량과 어획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각각 28%, 24.6%로 급감하면서 위판가격이 크게 뛰었지만 출어에 나서는 어선 수는 줄고 있다. 지난 달 하순부터는 조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유류비, 인건비를 감안하면 출어를 나서지 않는 게 더 경제적이란 판단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나친 남획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너무 많은 양의 꽃게를 어획해 산란개체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인천연안 수온이 10월 들어 약 4℃가량 급격히 떨어지면서 꽃게 어장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임양재 국립수산과학원 박사는 “지난해 가을어기 꽃게 어획량이 너무 많아 산란개체수 감소로 어획량이 줄 수 있다”며 “10월 인천연안 수온 하락으로 꽃게 어장이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름 :  암호 : 
내용 ▼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